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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4-11-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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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심재철 전 국민의힘 의원이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당시 자신이 거짓 자백을 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쓴 언론사와 기자들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대법원 1부(주심 권영준 대법관)는 심 전 의원이 한겨레신문과 기자 3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지난달 8일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사가 허위로 밝혀지더라도 진실이라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경우 언론사가 손해배상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대법원 법리를 재확인한 판결이다.심 전 의원은 한겨레신문이 2004년과 2005년, 2018년에 주간지와 온라인 기사 등으로 출고한 자신의 학생운동 시절 관련 기사 3건이 허위사실을 담고 있다며 2019년 9월 소송을 제기했다. 기사에는 1980년 서울대 총학생회장이던 그가 6월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 피의자로 신군부의 조사를 받으면서 구타와 강압에 못이겨 김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와 돈을 받았다고 허위 자백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두 번째 백악관 입성을 앞두고 이번에도 그의 자녀들이 주요한 역할을 맡을지 주목된다. 집권 1기 백악관에서 일했던 이방카 부부 대신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부부의 존재감이 커질 전망이다.7일 외신 관측을 종합하면, 트럼프 2기에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46)의 영향력이 발휘되리라 전망된다.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 당선인의 첫 임기(2017~2021년)에는 정치에 딱히 나서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유세를 비롯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대외적인 존재감을 키웠다.그는 트럼프 당선인이 J D 밴스 상원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선택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트럼프 주니어와 밴스 부통령 당선인은 친구 사이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주니어는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밴스 당선인의 부통령 지명을 두고 “정말 놀랍고 탁월한 선택”이라고 힘을 실었다. 또한 밴스 당선인과 함께 선거 운동을 하면서 “밴스는 투사다. 밴스가 있는 한 우리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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