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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19회 작성일 24-11-1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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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힘내시라”고 말했다.조 의원은 6일 MBC 라디오에서 “대통령에게 이래라 저래라 당대표부터 주문을 오만가지 하지 않았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윤 대통령이) 지금 얼마나 힘드실까. 칭찬하는 사람 하나도 없이 이래라 저래라 여론조사 낮아지고 역지사지해보면 얼마나 힘드실까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도 원내에 저희 108명 의원이 있고 대통령을 찍었든 안 찍었든 주어진 5년 동안 열심히 해서 나라 잘 만들어봐라라는 분들이 대다수라고 본다”고 말했다.그는 “왜 대통령이 선택받았는지 그 초심으로 돌아가시면 답이 있을 것”이라며 “또 한 가지는 국민들이 회초리를 들 때는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게 정치인의 자세다. 이거 맞았는데 ‘안 아파요’ 그러면 더 세게 때리신다”고 말했다.그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을 너무 공격한다는 평가인가’라는 진행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 이후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국정농단’의 의미를 묻는 복수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7일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인사·선거 등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청에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도 잘 치르고, 국정도 남들에게 욕 안 얻어먹고 원만하게 잘하기를 바라는 일들을 국정농단이라 한다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한 바 있다.같은 날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는 ‘국민’이라는 이름의 작성자가 “김건희 여사의 행위를 ‘국정농단’이라고 칭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국립국어원의 공식 입장을 요청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해당 글 게시자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국정’은 ‘나라의 정치’, ‘농단’은 ‘이익이나 권리를 독차지함을 이르는 말’이라고 각각 설명하고 있다”라며 “‘국정농단’이라는 합성어를 사전적 정의대로 해석하자면 ‘나라의 정치를 함에 있어 이익이나 권리를 독차지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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