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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
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11-1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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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골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과 ‘대선 불법 여론조사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국민 누구나 사람을 추천할 수 있다”며 공천개입 의혹을 재차 부인했다.지난 9일 창원지검에 출석한 명씨는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고, 대통령 부부도 사적인 대화가 있는 것이니 주변에 물어볼 수 있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는 “저는 어떤 공직이나 위치에 있어서 이를 망각하고 발언한 것이 아니다”라며 “저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냐”고 반박했다.전날 더불어민주당이 녹취를 공개하며 명씨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관여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청와대 터가 안 좋다느니 예전에 사냥터였다느니 말이 많아서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것”이라면서 “누구나 의견 낼 수 있듯 수많은 사람이 하는 의견의 한 부분”이라고 말했다.명씨는 대통령 부부와 관련한 자신의 발언 녹취가 공개된 것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기자회견 이후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국정농단’의 의미를 묻는 복수의 게시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앞서 7일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인사·선거 등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청에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도 잘 치르고, 국정도 남들에게 욕 안 얻어먹고 원만하게 잘하기를 바라는 일들을 국정농단이라 한다면 국어사전을 다시 정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한 바 있다.같은 날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는 ‘국민’이라는 이름의 작성자가 “김건희 여사의 행위를 ‘국정농단’이라고 칭할 수 있는지에 대해 국립국어원의 공식 입장을 요청드립니다”라는 글이 게시됐다.해당 글 게시자는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국정’은 ‘나라의 정치’, ‘농단’은 ‘이익이나 권리를 독차지함을 이르는 말’이라고 각각 설명하고 있다”라며 “‘국정농단’이라는 합성어를 사전적 정의대로 해석하자면 ‘나라의 정치를 함에 있어 이익이나 권리를 독차지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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