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영업전략부에 따르면 지난달 서초구 아파트 거래량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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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결혼박람회 3월 대비 무려 97.7% 줄었고, 강남구(-91.7%)와 송파구(-89.9%), 용산구(-92.0%) 역시 90% 안팎의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마포구(-49.5%)와 성동구(-55.3%), 강동구(-59.8%)도 지난달 거래량이 반토막 났다. 과천시는 감소율이 77.5%로, 토허제에 묶인 강남 3구와 용산구 다음으로 컸다.
지난달은 서울 전역에서 아파트 거래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통상 '비인기 지역'으로 분류되는 서대문구는 감소율이 25.1%로 가장 작았고, 동대문구(-28.4%)도 서대문구와 더불어 '유이'하게 20%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경기 주요 지역 중에서는 안양시(-25.9%)가 20%대 감소율을 보였다. 광명시(-40.8%) 또한, 상대적으로 감소율이 작은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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