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공의 추가모집 마감 임박에도 복귀 ‘미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열힐나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5-26 23:51

본문

의료소송전문변호사 정부의 사직 전공의(인턴·레지던트) 대상 5월 추가모집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전공의 상당수가 여전히 뚜렷한 복귀 의사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전문변호사 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모집을 진행 중인 전국의 수련병원들은 27일 전후로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이후 이달 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정부가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등 의료계 건의를 받아들여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수 있도록 문을 연 것이다. 지난 3월 기준 사직 전공의는 1만1713명이다. 하지만 전공의들은 복귀에 소극적이라는 평가다. 먼저 주변의 반응을 살피며 복귀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개 마감 시간에 맞춰 마지막 날 접수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더 지켜봐야 한다는 분석도 있다. 전날 마감한 서울대병원 사직 전공의 자체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710명 중 ‘대세와 상관없이 복귀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10%에 그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복귀 의사 규모도 200명부터 800명까지 조사 기관마다 차이를 보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